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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와 방주: 창세기 6:9 - 9:17-노아가 방주를 짓고 대홍수가 일어남

동히지지 2024. 11. 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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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는 하나님께 순종하며 의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그에게는 셈, 함, 야벳 세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께 불순종하며 서로를 학대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창조한 사람들이 매우 악하고 폭력적이 되었음을 보셨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대홍수를 보내어 악을 끝내겠다고 말씀하셨지만, 노아와 그의 가족은 구원받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큰 방주를 나무로 만들고 방수재로 덮으라고 지시하셨습니다. 방주는 길이 135미터, 너비 23미터, 높이 14미터로 만들고, 방들이 있는 세 층과 공기가 들어올 틈이 있는 지붕, 그리고 옆면에 하나의 문을 만들도록 하셨습니다.

노아와 그의 아들들은 즉시 커다란 상자 모양의 배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주변의 악한 사람들은 노아와 그의 아들들이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했습니다.

창세기 7장
방주가 완성되자, 하나님은 노아에게 대홍수가 7일 뒤에 올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노아와 그의 세 아들과 그들의 아내들은 소지품을 방주에 실으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방주에 태울 동물들을 위한 먹이도 저장했습니다.

정결한 동물과 새는 암수 한 쌍씩 일곱 쌍이 방주에 태워졌고, 부정한 동물은 한 쌍씩 태워졌습니다. (부정한 동물에는 도마뱀, 두더지, 돼지, 부엉이, 쥐, 족제비, 까마귀 등이 있습니다. 레위기 11장, 신명기 14장 참조).

그  후 하나님께서 방주의 문을 닫으셨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40일 동안 비가 거세게 내렸습니다.

물이 차오르자 방주는 떠올랐습니다.

물은 점점 더 높아져 결국 모든 높은 산들을 덮었습니다. 방주 밖의 모든 생명체는 사라졌습니다.

물은 150일 동안 땅을 덮었지만, 방주에 탄 이들은 안전하게 보호받았습니다.

창세기 8장

홍수의 물이 빠지면서 방주는 아라랏 산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40일 후 노아는 까마귀를 보내었으나 까마귀는 착륙할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비둘기를 내보냈습니다. 비둘기는 착륙할 곳을 찾아 날아다녔습니다.

하지만 비둘기는 쉴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왔습니다. 노아는 손을 내밀어 비둘기를 방주로 다시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7일 후 그는 다시 비둘기를 내보냈습니다.

그날 저녁 비둘기는 갓 딴 올리브 잎을 물고 돌아왔습니다. 노아는 물이 줄어들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주일 후 그는 비둘기를 세 번째로 내보냈지만, 이번에는 비둘기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노아는 비둘기가 땅을 찾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노아는 방주의 지붕을 열고 땅이 말라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두 달 후, 땅은 노아와 그의 가족 그리고 동물들이 방주에서 나올 만큼 말랐습니다.

노아는 주님께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제사를 기쁘게 받으시고, 다시는 모든 생명체를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땅이 있는 한, 씨 뿌리는 때와 추수하는 때,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이 멈추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하늘에 무지개를 두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이 무지개는 다시는 온 땅을 홍수로 멸망시키지 않겠다는 나의 약속의 표징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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