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상문

아담과 이브가 하나님께 불순종하다 : 창세기 3장

동히지지 2024. 11. 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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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뱀(사탄)은 어떤 생물보다 더 교활했습니다. 그는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정말로 '너는 동산의 어떤 나무에서도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는가?'

여자가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동산에 있는 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죽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뱀(사탄)은 어떤 생물보다 더 교활했습니다. 그는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정말로 '너는 동산의 어떤 나무에서도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는가?'

여자가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동산에 있는 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죽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너희는 죽지 아니하리라.'

뱀이 여자에게 말했다.

'하나님은 너희가 그것을 먹으면 눈이 뜨이고 선악을 아는 하나님과 같이 될 줄을 아심이니라.'

여자가 보니 그 나무의 열매가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또한 선악을 알고 지혜를 얻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그 금지된 열매를 따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와 함께 있던 아담에게도 주었고, 아담도 그것을 먹었습니다.

그들은 즉시 자신들이 벌거벗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무화과 잎을 꿰매어 자신들을 위한 덮개를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그 둘은 주 하나님의 소리를 들었는데, 그분께서 시원한 날 정원을 거닐고 계셨습니다. 그들은 나무들 사이에 숨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너는 어디에 있느냐?'라고 부르셨습니다.

아담이 대답했습니다.

'동산에서 당신의 말씀을 듣고 벌거벗었기 때문에 너무 두려워서 숨었습니다.'

하느님이 대답했습니다.

'누가 당신이 벌거벗었다고 말했소? 내가 먹지 말라고 명령한 나무 열매를 먹었소?'

아담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나와 함께 두신 여자가 나무 열매를 주었고, 내가 먹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이게 뭐야?'

여자가 말했다.

'뱀이 나를 속여서 먹었어.'

그래서 하나님이 뱀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이런 짓을 했으니, 너는 다른 모든 짐승보다 더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네가 살아 있는 동안은 흙 속에서 배로 기어다닐 것이다.

너와 그 여자와 그 여자의 후손 사이에 적의가 있을 것이다. 그는 네 머리를 칠 것이고, 너는 그의 발꿈치를 칠 것이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네 임신의 고통을 날카롭게 할 것이요, 너는 고통 속에서 아이를 낳을 것이다. 너는 네 남편을 통제하고 싶어할 것이지만, 그는 너를 다스릴 것이다.'

하느님은 아담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순종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땅이 저주를 받았느니라. 네가 평생 땅에서 생계를 꾸려가기 위해 애쓰리라.

땅은 가시나무와 엉겅퀴를 돋우되 네가 그 곡식을 먹을지라도. 네 이마에 땀을 흘려야 네가 죽을 때까지 먹을 것이 있으리라. 네가 흙으로 만들어졌으므로 흙으로 돌아갈 것임이니라.'

그러자 아담은 자기 아내를 하와라고 불렀습니다. 그녀가 모든 살아 있는 자의 어머니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 하나님께서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해 동물의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인간이 우리처럼 되어 선악을 알게 되었구나. 만일 그들이 생명나무의 열매에 손을 대어 먹는다면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에덴동산에서 내쫓으시고, 아담을 보내어 땅을 경작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강력한 케루빔 천사들을 세워 아담과 하와가 다시 에덴동산으로 돌아오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또한, 생명나무로 가는 길을 지키기 위해 번쩍이며 이리저리 움직이는 불타는 칼을 두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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