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바다

창세기 1:1-2:2: 하나님께서 우리의 세상을 창조하심

동히지지 2024. 11. 18.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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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 땅은 혼돈하고 공허하며, 어둠이 깊은 물 위에 있었고, 하나님의 영이 물 위에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빛이 좋음을 보시고, 빛과 어둠을 나누셨습니다.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습니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첫째 날이었습니다.

둘째 날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물과 물 사이에 궁창이 있어 서로 나누라." 하시니, 하나님은 궁창을 만들어 궁창 아래의 물과 위의 물을 나누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셨습니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둘째 날이었습니다.

셋째 날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하늘 아래의 물들이 한 곳으로 모이고, 마른 땅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마른 땅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들을 바다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그것이 좋음을 보셨습니다.

셋째 날 (계속)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땅이 풀과 씨 맺는 식물과 열매 맺는 나무를 각기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땅이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식물과 열매 맺는 나무를 냈습니다. 하나님은 그것이 좋음을 보셨습니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셋째 날이었습니다.

넷째 날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하늘의 궁창에 빛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누고, 계절과 날과 해를 표시하는 표징이 되게 하라. 이 빛들이 땅을 비추게 하라." 하시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큰 빛 두 개를 만드셨는데, 더 큰 빛은 낮을 주관하고, 작은 빛은 밤을 주관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별들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그것이 좋음을 보셨습니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넷째 날이었습니다.

다섯째 날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물이 생물들로 가득하게 하라. 새들이 하늘의 궁창을 날아다니라." 하시니, 하나님은 큰 바다 생물들과 물속에 사는 모든 생물을 종류대로 만드셨습니다.

다섯째 날 (계속)
"새들이 땅에서 번성하게 하라." 하나님은 그것이 좋음을 보셨습니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다섯째 날이었습니다.

여섯째 날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땅이 생물들을 종류대로 내라: 가축과 기는 것과 들짐승들을 각기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들짐승, 가축, 기는 모든 것을 종류대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그것이 좋음을 보셨습니다.

여섯째 날 (계속)
그 후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우리가 우리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자. 그들이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모든 땅과 땅 위를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셨습니다.

여섯째 날 (계속)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습니다…

여섯째 날 (계속)
하나님은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말씀하시길,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 위를 기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참으로 좋았습니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여섯째 날이었습니다.

일곱째 날
일곱째 날에 하나님은 하시던 일을 마치시고, 그날에 쉬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날을 복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창조하시던 모든 일을 마치고 그날에 쉬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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